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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연장

2020. 12. 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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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 안심하고 여유 있게 받으세요!

 

벌써 12월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병원에 가기가 꺼려져서, 2020 국가 건강검진을 계속 미뤄왔는데요.

12월이 되니, 확진자 수는 늘어나고 날자는 다가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아봤더니 날자가 연장 되었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우선 2년 주기 검진 대상자(사무직 근로자, 암 검진 대상자 등)는 2021년 6월까지 검진 연장을 원할 경우 2021년 1월 1일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해당 사업장에 건강검진 대상자 추가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검진은 2022년에 받으면 됩니다.

1년 주기 검진 대상자(비사무직 근로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2021년 6월까지 연장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장기간 내 수검 시 2020년과 2021년 일반 건강진단을 모두 수검한 것으로 인정합니다.


다만 비사무직 근로자 본인이 2021년 일반건강진단 실시를 원할 경우 2021년 하반기에 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국가건강검진, 안심하고 여유 있게 받으세요!

- 2020년 국가건강검진 내년 상반기(’ 21년 6월)까지 연장 -

 

정부는 코로나 19 생활수칙을 준수하여, 그 간 검진기관 이용을 자제하고 건강검진을 미루어온 국민들의 건강검진 수검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0년 건강검진기간을 한시적으로 2021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 11.2(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건강검진 연장 방안 논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 건강검진 쏠림 현상이 가중될 수 있는 상황에서 연장 조치로 검진 예약 어려움을 해소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원활한 검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연장 대상은 2020년도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으로, 성별·연령별 검진이 포함된다.

 

사무직 근로자 등 2년 주기 검진 대상자(암 검진 포함)가 2020년에 검진기관의 사정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 2021년 6월까지의 연장기간 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비사무직 근로자(1년 주기 검진 대상자)도 2020년에 검진기관의 사정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 2021년 6월까지의 연장기간 내 검진을 받고 2022년에 다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근로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2021년도 검진을 2021년 하반기에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2021년 6월까지 연장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21년 하반기에 ’ 21년 검진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해당 사업장에 추가 검진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는 근로자에 대해 일반 건강진단과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의무가 있는 바   

산업안전보건법(제129조, 제130조)에 따라 사업주는 상시 사용하는 근로자(일반 건강진단)와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등(특수건강진단)에 대해 건강진단 실시 의무가 있음(위반 시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제175조) 

 

고용노동부는 근로자가 요청하거나 검진기관의 사정(1일 검진인원 제한 등)으로 사업주가 ‘20년도 일반 건강진단을 ‘21년 6월까지 연장하여 실시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러나, 사업주는 ①올해 일반건강진단 실시를 명시적으로 요구하는 근로자와 ②‘20년 일반건강진단을 연장하여 ‘21년 상반기에 실시하고, ‘21년 7월 이후에도 ‘21년 일반건강진단을 받고자 하는 비사무직 근로자에 대해서는 검진기관 사정이 없는 한 건강진단을 실시하여 근로자의 건강진단받을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이번 국가 건강검진 기간 연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한 한시적 조치로, 
암을 포함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 19에 더 취약한 만큼 암 검진은 가급적 연도 내 검진을 받으실 것을 권고한다.

 

또한, 노동강도가 높거나 코로나 19로 인한 과로 등으로 건강관리가 중요한 필수 노동자에 대해 사업주는 가급적 건강진단을 금년 내 실시할 것을 권고하고, 건강진단 결과 작업 전환, 직업병 확진 의뢰 안내 등 필요한 조치가 있는 경우 철저하게 이행하여야 한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로 문의하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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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

2020. 11.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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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

 

OCN 새 드라마 소개입니다.

진한 육수에 말아낸 잔치 국수가 영혼마저 따스하게 위로하는 국숫집.

 

명인 포스의 주방 여사 '추매옥'을 중심으로,

칼자국 싶게 패인 건달 아우라의 주방보조 '가모탁',

반찬은 셀프! 를 외치는 시티컬 한 홀서빙 '도하나',

그리고 고교생 알바 '소문'까지.

 

딱히 대화도 없이 눈빛만으로도

합이 척척 맞는 네 사람이 운영하는 국숫집은 그 맛이 제법 정평이나,

대기 줄로 중진시 반 바퀴를 돌릴 만큼 대성황이란다.

 

 

 

하지만 국숫집 영업시간은 점심시간 달랑 세 시간.

마감 치면 얄짤 없이 손님 끊어버리고

가게 문을 닫은 후 앞치마를 비장하게 벗는다.

그들에게는 진한 육수 비법보다 더욱 은밀한 비밀이 있었으니...

 

"국숫집 문 닫아라! 악귀 잡으러 가자!"

 

국수 장사는 페이크고, 실제 직업은 '슈퍼히어로'라는 것!!

하지만, 그들은 히어로의 대명사와도 같은 멋진 의상과는 거리가 멀다.

방패도, 슈트도, 레이저도 안 나간다.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오로지 정전기 친화적인 100% 폴리에스테르 츄리닝뿐.

 

 

그들은 사실, 각자의 사연으로 죽음의 문턱을 밟았다가 돌아온 기구한 자들이다.

그들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이유는 단 하나,

악귀를 잡아 하늘로 올리라는 제안을 수락했기 때문!

 

 

죽음의 강을 건너다가 '악귀 사냥꾼'으로 다시 태어난 자들!

사람은 살리고, 악귀는 잡는 따뜻한 이웃,

카운터 들의 통쾌한 악귀 사냥이 시작된다!

 

 

 

인드 웹툰 원작 드라마가 또 나왔네요.

요즘 대세인가 봐요.

 

 


편 성 : OCN 2020년 11월 28일 첫 방송(토, 일), 오후 10시 30분
 
제 작 : 이향봉, 배익현

 

극 본 : 여지나

연 출 : 유선동

횟 수 : 16부작

출 연 : 유준상, 조병규, 김세정, 엄혜란, 안석환

 

 인물관계도입니다.

 

 

 

 

등장인물 소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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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lovegaag.tistory.com/m/entry/%EC%97%AC%EC%8B%A0%EA%B0%95%EB%A6%BC-%EB%93%9C%EB%9D%BC%EB%A7%88%EC%A0%95%EB%B3%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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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신곡과 광고

2020. 11. 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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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의 신곡이 나왔네요.

 

 

정확히 신곡은 아니고요.

 

사랑의 콜센터에서 부른 별빛이 내린다의 음원이 나온 거네요.

원곡은 안녕바다의 노래죠.

샤라샤라 랄라 랄라라~~(맞나...?)

 

 

youtu.be/Nc-yZ9 KRO-A

콜센터에서 듣던 라이브 버전보다 음질이 좋아서 그런지 더 듣기 좋아요.

 

 

가사입니다.

 

그 밤에 그 밤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그 밤에 그 밤
지나간 추억에 따스함 위로
그 밤에 그 밤
어머니의 주름 그 사이로
그 밤에 그 밤
그 밤에 그 밤
따뜻한
별 빛이 내린다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하늘에
별 빛이 내린다

쏟아져 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 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 버렸고
쏟아져 내린 별 빛 사이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 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 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쏟아져 내린 도시의 밤으로
쏟아져 내린 눈물 그 위로
쏟아져 내린 나의 마음이
이렇게나 자라버렸고

 

 

 

그리고!

 

요즘 임영웅이 찍은 광고가 이슈입니다.

광고만 찍으면 판매가 급등한다고 하는데요.

광고주 입장에서는 빨리 모셔야 하는 임영웅입니다.

 

유튜브에 보면 광고 모음이 많이 있는데요.

조회수도 많고 댓글에 임영웅이 광고하니까 사겠다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약간 임영웅 교주 느낌입니다. ^^

 

헌데 이 광고들 보면 임영웅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특정 상품이 아닌 정말 여러 가지 제품들을 대표한다는 것이죠.

 

A급 스타들도 샴푸, 치킨, 뭐 이런 특정 CF들을 찍는데요.

우리 임영웅은 정말 다양한 CF들이 있네요.

 

 

 

이건 온수매트 광고

 

 

 

 

이건 맛갈나게 노래 부르며 광고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녹용!

 

 

 

 

 

이건 주로 영화배우나 아이돌이 찍을 것 같은 브랜드의 옷.

 

 

 

 

 

두피관리 이거 하나만 쓰면 된다는 그거...

 

 

 

트로트 가수가 자동차 광고 찍는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진짜 인생 막 재밌어지기 시작하는 임영웅 같아 보여요.

 

 

 

미스터 트롯 상품으로 자동차를 받게 되면서, CF까지 찍게 되었다는데요.

수익금은 기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꽤 괜찮은 문워크 실력을 보여준 옷 광고.

 

 

 

 

이건 어르신들을 공약해서 인지 트로트 풍입니다.

우리 어머님들 엄청 좋아하시겠어요.

 

 

 

 

집에 공기청정기 2개나 있지만, 왠지 갖고 싶어 지는....

 

 

정말 특정 상품을 가리지 않고 들어오는 광고네요.

 

 

 

 

치킨이면 아이돌이나 유재석급 전지현급 스타들이 점령하고 있었는데.

 

 

 

 

 

트로트 가수가 이런 중후한 커피를 광고한다니.

근데 임영웅이 찍으면 잘 팔린다 자나요. 대단합니다.

 

 

 

 

이거 화장품 광고? 피부도 좋아~

 

이 정도면 반칙 캐릭터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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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밴드 소개. 범내려온다 가사

2020. 11. 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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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밴드 소개. 범내려온다 가사.

요즘 핫하게 떠오른 이날치 밴드인데요.

저는 몇일 전에 서야 알았습니다. 

출근길에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더라고요.

 

 

 

라디오 방송 내용과 멤버들 소개입니다.

멤버들은 총 7분입니다.

 

권송희 - 보컬

출  생 : 1987년 (34세)

학  력 : 국립 국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

 

학력이 ㄷㄷㄷ...

 

 

 

정중엽 - 베이스

출  생 : 1983년 

학  력 : 동아방송대학 작곡

소속 그룹 : 장기하와 얼굴들

 

 

 

신유진 - 보컬

출  생 : 1993년 (28세)

학  력 :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석사과정

 

이분 귀엽네요 :)

 

 

 

안이호 - 보컬

출  생 : 1980년 (41세)

학  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

 

이사진보고.. 먼데이키즈 이진성 님인 줄 ;;;;

 

 

 

이철희 - 드럼

출  생 : 1970년(51세)

 

프로필에 51세라고 나오는데.... 너무 젊어 보이심

프로필 잘 못 나온 거 아닌가...

 

 

 

장영규 - 베이스, 음악감독

출  생 : 1968년 (53세)

영화음악 : 전우치, 곡성, 놈놈놈, 타짜, 부산행, 보건교사 안은영

 

감독님 경력이 ㄷㄷㄷㄷ..

 

 

 

이나래 - 보컬

출  생 : 1986년 (35세)

학  력 :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사

 

 

밴드 이름이 왜 이날치예요?

 

"이날치"라는 이름은 조선의 8대 명창 중에 한 분이라는데요.

본명은 이날치는 아니시고요.

본명은 이경숙이라는 분으로 줄타기를 잘하셨다고 합니다.

줄 타는 모습이 날치의 모습 같다고 해서 붙은 예명이라고 합니다.

 

이런 싱싱한 날치의 느낌이 자신들의 음악과 잘 맞는 거 같아서

이름을 이날치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런 느낌~~~ 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홍보영상에 범내려온다가 사용되면서, 급격히 인지도가 올라갔죠.

 

이제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정말 화장실 갈 틈도 없다고 하는데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영상입니다.

조회수 300만이 훨씬 넘었네요.

 

 

범내려온다 (2020.02)

작사 : 작자미상

작곡, 편곡 : 이날치

 

별주부가 세상에 나와 육지동물을 살펴본다.

토끼를 발견하고 토끼를 부른 다는 것이 '토 선생'을 '호 선생'으로

잘못 바꿔 불러 호랑이가 산에서 내려오는데.....

 

youtu.be/RcrwSWw3 bH8

범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

전동같은 앞다리,

동아같은 뒷발로

양 귀 찌어지고,

쇠낫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래 정신없이 목을 움추리고 가만이 엎졌것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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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드라마정보

2020. 11. 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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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드라마 정보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주인공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MBC 화요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채  널 : MBC every1, MBC

 

편  성 :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화요드라마

          11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에 MBC에서도 방송

 

연  출 : 오미경

 

극  본 : 김 윤, 김정희 

 

제  작 : 코너스톤 픽쳐스

 

기  획 : 최윤정

 

출  연 : 송하윤, 윤보미, 공민정, 이준영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스마트폰 속 사정은 모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이러니.
마주치기 두려운 각자의 핸드폰, 노트북, SNS, 유튜브 알고리즘 속 심연.
이제 과연 서로의 단톡 방 확인 없이 사랑이란 걸 할 수 있을까?
혹은 확인하고도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사랑이 고픈 인류 앞에 '조상신'이라는 인간 감별 프로그램이 나타난다면?
그 무시무시한 알고리즘을 남몰래 혹은 멋대로 돌려볼 권한이 당신 손에만 주어진다면!
그렇게 확실한 오답을 피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과 연애는 정말 완벽해질까?

만나? 말아! 믿어? 말어!
늘 감림 길에 서있는 시청자들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서
대리만족과 깊은 공감에서 오는 재미를 유쾌하게 그려보고자 한다.

 

나쁜 남자인지, 아닌지 냉장고가 알려주는 건가 봐요.

제가 결혼하기 전에 이런 냉장고가 안 나와서 다행이네요 ;;;

 

 

등장인물 정보입니다.

 

 

서지성 | cast. 송하윤

카카오톡 같은 여자

펠리컨 전자 ‘음성인식 스마트 가전 유비쿼터스 혁신개발팀’ 과장 대행


직장에서는 팀원들에게 치여도 커리어를 위해 꾹 참고, 밖에서는 예비 신랑에게 좋은 여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랬던 지성의 삶이 ‘조상신’ 프로그램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만나선 안될 남자들에게 휘둘리는 여자들을 미리 구해내면서 꿀단지에서 꿀 찍어 먹듯 조금씩 조상신 프로그램에 중독되어 간다.

 

 

 

 

황가을 | 강말금

텔레그램 같은 여자

생년 미상, 펠리컨 전자 미스터리녀, 감정을 절대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매일 똑같은 머리에 똑같은 옷, 일정하지 않은 시간에 출퇴근. 그녀는 자신의 정체를 유추할 수 있는 단서를 절대 흘리지 않는다.
펠리컨 전자에서 근무하고 있던 가을의 진짜 목적은?

 

 

오병길 | 정민성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모순적인 말로 지성을 항상 혼란에 빠지게 한다. 젊은이들과도 잘 지내는 자신을 전시하고 싶어 하는 꼰대 아닌 척하는 꼰대다.

 

 

 

제갈수원 | 김기리

늘 관념적인 문제제기만 늘어놓고 해결책이랍시고 말만 번지르르하게 늘어놓지만 결국 실용적인 해결책은 단 1도 없다. 오 부장 라인을 타고 제일 먼저 과장을 달았다.

 

 

옥동진 | 남민우

전자과 서킷 머신이라 정작 코딩은 걸음마. 그 와중에 워라밸 중요한 건 알아서 신제품 출시 직전에도 칼퇴 노빠꾸 모드다.
지성의 업무 하중을 1.8배 증가시킨다

 

 

 

변하리 | 박한솔

동진과 달리 시키지 않은 일도 알아서 하는 주체적인 인턴이다.
언니, 오빠라는 호칭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살가운 성격이다.

 

 

 

문예슬 | cast. 윤보미

살아있는 네이트 판의 신화

펠리컨 방역 직원


펠리컨 전자 보안팀의 UI 디자이너였지만, 쓰레기 남자 친구들에게 보증과 대출을 베풀다가 신용불량자가 돼서 펠리컨 방역으로 발령받았다.

쓰레기 컬렉터인 얼빠+금사빠 예슬에게도 이유는 있다.

학벌, 성격, 인성, 집안 다 속일 수 있지만, 얼굴만큼 바로 드러나는 게 세상에 어디 있느냐는 게 그녀의 지론. 그런 예슬의 앞에 지금까지 만난 쓰레기 중 제일 예쁜 쓰레기가 나타난다

 

 

 

방정한 | 이시훈

페이스북 같은 남자

치과의사. 지성의 舊 약혼자.
과거와 달리 나름 용 된 자신의 모습에 은근 취해 있다. 지성도 주변 사람들 보기에 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꾸 그녀를 ‘그루밍’ 하려 든다.
잘못된 사건을 저지르고 지성에게 아웃되고 난 후, 지성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탁기현 | cast. 공민정

트위터 같은 여자

펠리컨 전자 근처 유기농 카페 사장


독설과 단문으로 조근조근 팩폭을 하는 게 특기다. 자기의 사이클과 인생 플랜에 맞춰 살아가는 그녀지만, 아이를 갖는 일만큼은 마음처럼 쉽지 않아 난임 클리닉을 왕래하고 있다.

그런데 가치관과 조건이 맞아 결혼했던 상식마저 요즘 이상하다.

예정에 없던 계산 오류에 직면해 버린다.

 

 

 

정국희 | cast. 이준영

싸이월드 같은 남자

고래 소방서 생활안전 구조대 소방관 3년 차


어떤 소셜미디어도, 디지털의 편의도 이용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만질 시간에 길냥이들을 보살피고, 예방이 최고라는 신조로 동네를 순찰한다.

‘조상신’ 프로그램을 가동해도 21세기 시민이라면 마땅히 있어야 할 테이터가 모자라 분석할 수 없을 이 남자는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 것일까?

간첩? 외계인? 범죄자? 사진 찍히는 것도 기피하는 걸 보면… 혹시 전직 아이돌?

 

 

 

감상식 | 김태겸

오래된 블로그 같은 남자

직장인, 기현의 남편, 그리고 무언가 비밀에 쌓인.. 하지만 안정적이고 조용한 남자
기현과는 말하지 않아도 척척 잘 통하는 관록의 커플 미를 보여준다. 업무를 제외한 인생의 타임라인은 아내의 생각에 맞추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마음을 정했다.
그래서 그대로 따른다. 하지만 항상 분주한 그의 일상 뒤에 숨겨져 있는 진실은 과연..

 

 

 

한유진 | 주우재

인스타그램 같은 남자

치과의사, 마성의 쓰레기? or 고진감래 명품?
방역업무차 방문한 예슬 앞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그녀 마음에 큐피드 화살을 꽂아버린다. 그런 예슬에게 나 쓰레기인데 괜찮겠냐고 묻는 유진. 쓰레기가 나 쓰레기다 말한 적 없었기에 예슬은 촉각을 곤두세우며 그를 지켜보는데, 사기꾼도, 바람둥이도, 마마보이도 아니다. 그렇다면 그는 도대체 어떤 종류의 쓰레기란 말인가?

 

 

 

감오중 | 김경일

틴더 같은 남자

아이가 셋이나 있지만 늘 사랑이 필요한 이 남자는 그 사랑을 밖에서 찾는다.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아재 개그로 기현에게 습관성으로 집적대는데, 틈 하나도 없어 보였던 기현의 쓸쓸함을 보고 난 후부터 그녀가 항상 웃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물관계도입니다.

 

 

저 냉장고에 조상신이 깃든 것 같네요.

다른 가전 제품 많은데 왜 냉장고 일까요?

 

 

 

 

근데 송하윤 언제부터 이렇게 예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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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님이 Instagram을 사용 중입니다 • 송하윤님 프로필의 게시물 90개

팔로워 272.7천명, 팔로잉 0명, 게시물 90개 - 송하윤(@hayoonsong1202)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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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소방 이준영 느낌있다~

www.instagram.com/ukiss_jun97/

 

@ukiss_jun97님이 Instagram을 사용 중입니다 • 357.4천명이 @ukiss_jun97님의 계정을 팔로우합니다

팔로워 357.4천명, 팔로잉 191명, 게시물 31개 - 이준영(@ukiss_jun97)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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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잘 어울리는데요.

달달하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020/11/04 - [이슈] - 라이브온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정다빈 어릴때.

 

라이브온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정다빈 어릴때.

라이브온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입니다. 채 널 : JTBC 편 성 : 2020년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횟수 : 8부작 제작사 :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연 출 :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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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라이브온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정다빈 어릴때.

2020. 11. 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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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입니다.

 

채  널 : JTBC

 

편  성 : 2020년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횟수 : 8부작

 

제작사 : 플레이리스트,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연  출 : 김상우

 

극  본 : 방유정

 

출  연 : 정다빈, 황민현, 연우, 최병찬, 노종현, 양혜지

 

트렌디함과 유명세가 계급이 되는 서연고등학교에서

인기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안하무인 스타 백호랑이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익명의 저격수를 찾고자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고은택이 있는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다빈 양 이름이 무섭네요.

 

백호랑 (정다빈) 


서연고 2, 인플루언서


매일이 ‘Flex’인 자기 과시형 SNS 인플루언서.
유명세가 곧 계급이 되는 서연고등학교 전교생의 

선망의 눈빛과 시샘의 눈초리를 동시에 받는 스타 

중에 스타.


높은 콧대만큼 결여된 인성으로 친구는 단 한 명뿐. 

외롭고 고독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자존심을 

내세우지만 알고 보면 말 못 할 비밀을 감추고 있는 

인물.


어느 날 교내 점심 방송에서 자신의 최대 약점을 

건드리는 저격 사연을 듣게 되고 익명의 발신자를 

찾기 위해 방송부에 가입한다.

 

 

 

고은택 (황민현) 


서연고 2, 방송부 기장


서연고 방송부장으로서 예민함, 섬세함, 신경질 

등으로 똘똘 뭉친 완전무결남 캐릭터.


최선이 아니면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로서 

시간을 분 단위로 계획하고 살며 본인에게도 

남한테도 엄격해 서연고의 철벽 왕으로 유명하다.


찬바람 쌩쌩 부는 차가운 성격이지만 묵묵하고 

빈틈없는 모습에서 오는 어른스러움이 있어 

여고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완벽한 방송부에 백호랑이 들어오고, 

자신의 예상을 벗어나는 돌발행동들로 인해 

톱니바퀴처럼 오차 없이 굴러가던 일상이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강재이 (연우)

 
서연고 2


화끈하고 단순한 성격이 장점이자 곧 단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무조건 뱉고 봐야 성미가 

풀리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 덕분에 모두가 

어려워하는 백호랑과도, 미묘하게 벽을 치는 

지소현과도 거리낌 없이 지낼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우아한 커리어우먼을 꿈꾸지만 화나면 말보다 

거친 행동이 먼저 나가는 인간 불도저다.


확실하게 의사 표현하는 자신과 달리, 

속을 모르겠는 남자 친구 우재와의 연애에 

고민이 많다.

 

 

 

김유신 (최병찬)

 
서연고 2


단순함 90%+생각 없음 10%=김유신. 

목표를 두고 치열하게 달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홀로 유유자적한 인물이자 안하무인 백호랑의 

유일한 친구다.


약간의 똘끼와 여유로움이 있는 순수함의 결정체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 모르겠지만 

속은 깊은 타입이다.


고1 예비소집일 날 지소현을 처음 보고 폴 인 러브 

해버렸다.

 

 

 

도우재 (노종현)

 
서연고 2, 선도부장


군대 조교 뺨치는 선도부장.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인물로 FM 중의 FM, 

완벽주의자 고은택과는 쿵짝이 잘맞는 친구 사이다.


늘 덤덤하고 무미건조한 표정이지만 유일하게 

웃는 순간은 여자 친구 재이와 함께 있을 때다.


하지만 롤러코스터처럼 변하는 재이의 감정을 

눈치채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표현까지 해야 하니 

점점 지쳐만 간다.

 

 

 

지소현 (양혜지) 


서연고 2, 방송부 차장


내신 평균 1.5등급을 벗어나 본 적 없는 모범생.

늘 차분하고 유순하지만 자신을 험담 하는

무리들에게 미소 지으며 정면 돌파할 정도의 

강단은 가지고 있다. 

 

말보다는 글로 하는 메신저가 편하고, 

여자 친구들보단 남자 친구들이 편해 남사친이 

많은 편.


백호랑과 절친한 친구사이였지만 어느 날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절교당한다. 

 

자신의 모든 마음을 다 내줄 만큼 좋아한 

친구였는데...


2년 후 호랑이 방송부에 지원하면서 만나게 된 둘. 

소현은 호랑이 방송부에 들어온 이유가 몹시 

궁금해진다.

 

 

 

 

인물관계도입니다.

 

 

 

인물관계도, 티저 영상들 보면 은택과 호랑은

티격태격 사이가 안 좋아 보이는데요.

 

맨 마지막 티저 영상에 달달함을 보여주네요.

 

"나 이렇게 생겨 먹은 거 인제 알았냐?"

 

"아니........"

 

"꽤 괜찮아 너."

 

(오글오글~~)

 

 

여기서!  우리 백호랑 정다빈 어릴 때(4살) 모습

안 볼 수 없죠?

 

아.... 귀엽당. 잘 커줘서 고마워~~

 

밑에 유튜브 풀 영상이에요~

www.youtube.com/embed/PqDC_HY0d9g"

 

YouTube

 

www.youtube.com

2020/11/08 - [이슈] -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드라마정보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드라마정보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드라마 정보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주인공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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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2020. 10. 3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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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tvN 새 월, 화 드라마 "산후조리원"입니다.

 

산후조리원이라는 곳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코믹하게 보여주는 드라마인 것 같은데요.

 

박하선 씨가 인터뷰에서 남녀노소, 애가 있든 없든

너무 재미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과연 얼마나 재미있는 요소가 있을지,

그런 재미 속에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을지

궁금하게 합니다.

 

 

드라마 정보입니다.

 

채  널 : tvN

 

편  성 : 2020년 11월 2일 밤 9시 (월, 화) 첫 방송

 

방송 횟수 : 8부작

 

제작사: 래몽래인

 

연  출 : 박수원

 

극  본 : 김지수, 최윤희, 윤수민

 

출 연 :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 이루다

 

 

나이, 직업, 학교 등 공통점 하나 없는 다 큰 어른 

여자들이 단지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낳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만난 지 삼분 만에 서로의 가슴을 

훌러덩 까 보이며 순식간에 대동단결, 절친이 되는 

지구 상 유일무이한 곳.

 

그곳은 바로 산. 후. 조. 리. 원.



여기 여자들에게도 엄마가 되는 일
이전에 중요한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평생을 일궈왔던 평범하고도 견고했던
일상, 일, 사랑을 포함한 모든 관계들이
단 한 번의 출산으로 너무나 달라져 버렸다.

'산후조리원'은 엄마가 된 지 일주일 차.
엄마 이전의 삶이 아직은 더 익숙한 여자들의 

이야기이자 새로운 삶에 적응기가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오현진 (엄지원)  42세 / 대기업 상무

 

딱풀이 엄마. 초산. 올해로 18년 차 직장인. 

드럭스토어 올리블리의 MD로 시작해 결혼 임신 

출산은 남 일처럼 생각하며 오로지 성공을 위해! 

초고속 승진을 위해! 폭주 기관차처럼 달려온 

진격의 커리어 우먼. 스위트 한 연하남 도윤을 만나 

결혼에 성공했을 때... 이미 현진의 나이는 

불혹이었다.

 

 

 

조은정 (박하선) 33세 / 전업주부

 

사랑이 엄마. 경산. 전업주부. 산후조리원의 

여왕벌! 프로 전업맘! 미모, 육아 능력, 

남편의 사랑까지~ 다 가진 다둥이 맘. 

며칠 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붓기 없는 얼굴, 단정히 빗어 묶은 머리, 

백옥 같은 피부, 청담동 며느리룩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산모계의 이영애다. 

무통 마취도 거부하는 순수 자연주의 출산을 

고집하며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고, 

이번에 낳은 셋째 역시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최혜숙 (장혜진) 55세 / 산후조리원 원장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의 어머니이자 신생아들의 

대통령!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도 순식간에 

잠재우는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출신답게 아기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아기 박사이기도 하다. 

20년 전, 퇴직금과 대출을 받아 처음 차린 

산후조리원이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그 이후, 상류층을 상대로 한 최고급 조리원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을 오픈, 연예인, 사업가, 

강남의 젊은 엄마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됐다.

 

 

 

이루다 (최리) 25세 / 쇼핑몰 CEO

 

요미 엄마. 초산. 아직 미혼. 속옷 쇼핑몰 CEO. 

산후조리원을 흔들어 놓은 희대의 문제 맘! 

화려한 머리, 스타일리시한 타투를 한 채 

조리원에 등장한 어린 산모. 상큼하고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뚱한 표정과 톡 쏘는 말투. 

남다른 이색 행보로 조리원 산모들과 원장 

혜숙에게 철없는 엄마로 취급당한다. 

하지만 가만히 들어보면 하는 말마다 틀린 말 

하나 없는 자신만의 똑 부러진 철학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

 

 

 

인물관계도

 

 

예고편 영상입니다.

 

 

회사에서 최연소 상무에 오르는 오현진(엄지원).

 

 

최연소 상무에 올라 인터뷰를 시작하려던 그때.

헛구역질과 함께 자리는 뜨는 오현진.

 

 

 

회사에서 퍼펙트하게 일처리를 하는 현진인데요.

만삭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양수가 터지게 됩니다.

 

 

 

노산이었던 현진은. 분만 중에 기절을 하는데요.

 

 

 

"제가 죽었나요?"

꿈에 저승사자와 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너가고 있습니다.

허나, 기업에서 승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온 현진.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 여기서 죽어?!

 

 

 

저승사자를 물에 집어던지고, 깨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출산! 산후조리원으로 Go Go~

 

언제나 우아한 조은정.

이미 쌍둥이 아들이 있는 조은정.

"제게 아이들은 제 전부, 제 우주이자 공기예요~"

 

 

하지만 실상은...?    "야!!!!!!!!!!!."

 

 

 

쌍둥이 아들들에게 치이고 있네요.

 

 

대환장 파티!

 

아주 쪼끔 걱정이 있다면...

많은 예고 영상들이 나와서 모두 봤는데요.

재미있는 영상들을 모아 편집한 것 같은데...

쪼끔... 썰렁~ 한 면이 있네요.

 

전.후 내용을 자세히 몰라서 그럴 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박하선씨 펜인데요. 재미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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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카이로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드라마소개

2020. 10. 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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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드라마소개

 

 

채      널 : MBC

편      성 : 2020년 10월 26일 밤 9시 30분 월, 화

방송횟수 : 32부작

제      작 : 손옥현, 주방옥

극      본 : 이수현

연      출 : 박승우 

 

 

카이로스 뜻 은요.

그리스어로 특별한 시간이나 기회를 뜻한다고 합니다.

기회의 신을 뜻하기도 하다네요.

 

기획의도

 

동일 인물이 다른 시간대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하는 ‘타임 슬립’이 아니라,
각기 분리된 현재와 과거의 인물이 소통하면서 이미 일어난 비극들을 되돌리려 한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새로운 선택을 하는 인물들이
매회 새로운 진실들을 마주하게 되고 새로운 사건들을 경험하게 된다!
‘시간 물’만이 줄 수 있는 예측불허의 위기와 갈등, 반전으로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스릴 넘치는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1시간을 10분으로 느끼게 만드는 이야기.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그 시간의 마법이 시작된다!

 

내용을 살펴보면요.

 

김서진(신성록)은 똑똑한데, 노력도 하는 캐릭터입니다.

그 덕에 매우 만족할만한 자리까지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어린 딸이 유괴당하고 맙니다.

 

과거를 되돌릴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것 같은 지옥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어느 날 과거의 여자 한애리(이세영)와 우연히 전화로 연결됩니다.

 

자신보다 한 달 전을 살고 있는 한애리. 

한애리는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애리의 어머니도 실종되는데요.

한 달 전을 사는 한애리와 한 달 후를 사는 김서진.

어떤 경로인지 모르지만, 서로 통화할 수 있게 됩니다.

김서진이 모르는 과거를 알 수 있는 한애리.

한애리가 궁금해하는 미래를 알수있는 김서진.

쉽게 서로 정보를 교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통화할 수 있는 시간은 밤 10시 33분에서 34분 단 1분.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소개

 

김서진 (신성록)

38세 / 유중건설 최연소 이사
다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고 해도.

‘성공한’ 인생이 되기 위해 무슨 기회든 놓치지 않았고 똑똑한 동시에 부지런했다. 무슨 일이든 제 손을 거치지 않으면 마음을 놓지 않았고, 사람이 아닌 상황과 숫자만을 믿었다. 모든 관계는 효율 위주라 제 말귀를 못 알아듣는 이와는 함께 일하지 않았다.

이만하면 성공한 삶이었다. 어느 자리에 데려다 놔도 꿇리지 않는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아내 현채와 예쁜 딸아이 다빈이만큼은 손끝에 물 묻히지 않는 안락한 삶을 살게 하고 싶었다. 능력도 되었다.

이 속도라면 이사 앞에 ‘등기’를 달 날도 얼마 남지 않은 듯했다. 아내 현채의 내조도 적절했다. 회사가 주최하는 자선음악회에 임원의 가족으로는 유일하게 공연을 하게 된 현채가 화제가 되어, 서진은 공연 전 케이터링 파티에서 기분 좋게 샴페인도 한잔 했다. 그 날. 현채의 바이올린 연주가 클라이맥스를 향하고 서진이 제 인생에 102% 만족하던 그 순간,
딸아이가 사라졌다.


 

한애리( 이세영)

26세 /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공무원 준비생
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 거예요.

지금 애리의 인생 목표는 딱 하나다. 돈을 많이 벌어서 엄마의 심장병을 고치는 것. 삼천만 원. 삼천만 원만 있으면 엄마에게 새 심장을 줄 수 있다.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액수였지만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애리가 수술비를 마련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그러는 동안, 심장이식 대상자로 등록된 엄마의 이름이 이제 명단의 맨 앞장으로 넘어왔고 드디어 엄마와 조직이 맞는 도너를 만났다. 그렇게 이식 수술을 앞둔 마지막 검사 도중, 엄마는 다시 쓰러졌고 천금 같은 이식 타이밍은 날아가 버렸다. 다시 이식에 적합한 심장을 기다리려면 얼마나 걸릴지, 그때까지 엄마의 심장이 버틸 수 있을지 막막한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엄마는 아무런 말도 없이 애리 곁에서 사라졌다.

그런 애리에게 낯선 남자의 전화가 걸려온다.
자신의 아내와 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애리뿐이라고, 제발 자신을 도와 달라 애원하는 이 남자. 게다가 자신은 31일 후의 미래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 미친 소리를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서도균 (안보현)

32세 / 유중 건설 과장
그가 변호하고 있는 것.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탓에 때를 놓쳐 한발 늦게 공부를 시작했고, 뒤늦은 나이에 유중 건설에 입사했다. 하지만 애초에 머리도 좋고 손도 빠른 데다 일찌감치 터득한 일머리까지 더해져 어느 부서에서나 탐내는 인재가 된 도균이 완벽주의자 서진의 눈에 드는 건 시간문제였다.

웬만해선 남의 손을 거치지 않고 수치와 결과만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는 서진을 모두들 ‘똑똑하지만 어려운 상사’로 여길 때, 그렇게 까다로운 서진과 유일하게 손발이 맞는 이가 도균이었고 유 회장도 인정하는 서진의 오른팔이 되었다.

서진은 도균에게 ‘고난 극복의 성공 신화’의 본보기였고, 이성적이고 빈틈없는 일처리로 늘 존경해온 멘토였다. 그러므로 서진에게 아이를 잃는 비극이 벌어졌을 때, 도균은 제일인 양 안타까워하며 서진의 빈자리를 채우려 동분서주했다. 그런데...

그렇게 우러러 마지않았던 서진이 불법자재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검찰 조사를 받는단다. 게다가 그간 서진의 결재를 받은 서류들이 조작된 것이라는 의심까지 받자 지금껏 견고했던 서진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강현채 (남규리)

35세 / 서진의 아내, 바이올리니스트
찢어진 날개로, 나는 다시 날 수 있을까.

마냥 크리스털처럼 영롱하게 빛나기만 할 줄 알았던 인생이 하루아침에 달라졌다. 사고로 회사가 망하자 이사였던 아빠는 행방불명되었고, 엄마는 몸져누웠다. 사라진 아빠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현채는 휴학을 해야 했다.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연주 알바로 간 유중 건설의 리셉션에서 현채는 서진을 만났다. 촉망받는 인재인 서진은 현채에게 잃어버렸던 빛을 되찾고 싶게 하는 갈망의 기폭제가 되었다.

서진 앞에서 현채는 다시, 성공한 사업가의 곱게 자란 외동딸, 단아한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했다. 뭐 완전 거짓말은 아니다. 한때 그랬었던 건 사실이니까. 부모님은 사업차 외국에 머무는 것으로, 현재 거주지는 망하기 전에 살았던 고급 주택가로. 현채는 그렇게 서진과 결혼하고 다빈의 엄마가 되었다. 부유한 재산, 화목한 가정..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삶이었다. 현채는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온 듯했다.

하지만 현채의 세상이 또 한 번 무너졌다.
유중 건설이 주최하는 자선음악회에 공연을 하게 된 그 날,
딸 다빈이가 사라졌다.



김다빈 (심혜연) 
6세 / 서진과 현채의 딸
아빠와 엄마를 사랑하고 호기심도 많고 장난기도 많은 서진과 현채의 딸이다. 해달라는 것은 다 들어주지만 늘 바쁘고 얼굴조차 보기 어려운 아빠. 따뜻하고 상냥하게 웃다가도 이따금 뭘 잃어버린 사람처럼 쓸쓸한 무표정으로 시선을 잃는 엄마. 그 둘 사이에서 어린 다빈이는 애교도 배우고 눈치도 배웠다. 그래도 다빈이는 아빠, 엄마가 자신을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지 안다. 어떡하면 엄마, 아빠를 더 기쁘게 만들 수 있을지도 늘 고민한다.


정혜경 (소희정) 
49세 / 다빈의 베이비시터
다빈을 제 딸처럼 아끼는 베이비시터. 미묘하게 차가운 서진과 현채 부부가 늘 어렵다.


 

임건욱 (강승윤) 
26세 / 애리 지킴이
가난하지만 제멋대로인 애리가 어느 날 그의 마음에 들어온다. 늦은 밤 어두운 골목에서 여느 때처럼 파지를 줍던 건욱의 할머니가 뺑소니를 당한 것을 심야 알바를 마치고 귀가하던 애리가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당장 돈을 구할 데가 없어 앞이 캄캄했는데 애리가 병원비를 대신 내주었다. 미안한 마음에 애리가 일하는 고깃집을 찾아간 건욱에게 애리는 불판을 닦다 말고 돌아보며 별일 아닌 듯 한마디 했다. “갚아.” 사람이 사람한테 반한다는 게 이런 걸까? 그 날 이후 건욱은 애리의 머슴이 되었다. 분부만 내리면 뭐든 다 하는.


곽송자 (황정민) 
56세 / 애리 엄마
도망치듯 살던 곳을 벗어나 연고 없는 타지에서 참으로 억척스럽게도 살았다. 어린 딸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 심장이 아픈 줄도 모를 만큼. 심장병으로 쓰러진 후,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아파도 좋으니까 그냥 옆에 있어만 줘.”라는 애리의 말에 꿋꿋이 버텼다. 얼마 안 남은 인생, 애리 옆에 있다 가는 것. 송자가 바라는 건 그것밖에 없다.


박수정 (이주영) 
26세 / 애리의 절친
삶에 치여 변변한 우정도 쌓기 어려웠던 애리의 거의 유일한 절친. 한결같은 우정으로 애리의 곁을 지킨다.


유서일 (신구) 
72세 / 유중 건설 회장
재계 순위 50대 기업인 유중 건설의 초대 회장. 7,80년대 난립하던 수많은 건설사 중 하나였을 뿐인 유중 건설을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으로 일으켜 세우기 위해 그가 겪어온 산전수전 중에 어쩌면 나쁜 짓도 왜 없었겠냐마는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은 없다. 이제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지만 그에게 ‘늙음’은 ‘쇠약’이 아니라 여전히 ‘도약’이다. 이제 사람 좋은 할아버지가 되어 허허 웃고 있지만, 그의 숨소리만 바뀌어도 이사진 모두는 무릎을 모은다.


이택규 (조동인) 
31세 / 서진의 비서
차갑고 좀처럼 곁을 주지 않는 서진을 조용히 보좌하는 서진의 비서.


박호영 (임철형) 
45세 / 강력계 팀장
다빈의 유괴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강력계 팀장. 다소 게으르고 무기력해 보일 때도 있지만 오랜 경력의 베테랑으로 이따금 자신만의 촉으로 수사의 포인트를 찾아내고 방향을 잡는다. 단순 실종으로 여겼던 사건이 유괴 살해 사건으로 번지자 배후에 무언가 있음을 직감하고 서진을 의심하기도 하고 돕기도 하는 인물.


 

최덕호 (전광진) 
36세, 형사
차가운 듯 보이지만 정도 많고 마음이 여려 곤경에 처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한다. 내색하지는 않지만 박 팀장을 존경하고 잘 따른다.


이태우 (정성준) 
34세, 형사
공과 사 구분이 확실하다. 하지만 돈 앞에서는 종종 약해지기도 한다.


강병석 (이태구)
32세, 형사
사람을 좋아한다. 가해자, 피해자이기 전에 그들을 사람으로 대하는 정 많은 스타일이다.


 

 

 

몇 주 뒤 김다빈 양은 유괴된 후 살해당해요.

한애리 씨가 내인생 구할거고, 내가 한애리씨 구할 겁니다.

이런 드라마는 한 회 빼먹으면, 참 난감한데요.

매일매일 본방사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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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스타트업 2회 줄거리

2020. 10. 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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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2회 줄거리

 

스타트업 2회 줄거리입니다.

개인적으로 2회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중간중간 코믹한 부분도 있고, 가슴 벅찬 이야기도 있었네요.

 

 

 

 

최원덕(서달미할머니)을 찾아간 한지평은 경제적 도움을 주고 싶어 합니다.

예전에 들고 튄 돈에 이자를 조금 더하면 조그마한 가게 하나는 차릴 수 있을 거 같다며 돈을 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 돈을 받을 최원덕이 아닙니다.

필요 없다고 하며, 찾아오지 말라고 쫒아 내 버립니다.

한지평은 무슨 부탁이든 들어줄 테니 필요하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내밀지만명함도 찢어 버리고 찾아오지 말라고 합니다.

 

 

이날 저녁.

집에 돌아온 최원덕은 서달미가 예전 신문을 보며 남도산을 찾고 있는 걸 보게 됩니다.

남도산을 찾아 네트워킹 파티에 같이 가려는 것인데요.

언니에게 잘 나가는 자신을 보려 주려고 말이죠.

 

깜짝 놀란 최원덕은 남도산을 찾지 말라며 말리지만, 서달미는 완강합니다.

 

최원덕은 달미에게 왜 그렇게 언니에게 지기 싫어하느냐고 묻습니다.

 

 

서달미는 언니에게 지면 안된다고 합니다.

언니에게 지면 아빠를 선택해서 지는 게 된다고 말입니다.

아빠랑 사는 게 좋았고, 후회한 적이 없다고.

 

그걸 언니가 알아야 하는데, 지금 모습으로는 설득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만이라도 잘 나가는 척을 해야겠다고 합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완벽하게 업무처리를 하고 있는 한지평.

 

 

최원덕은 찢어버린 명함을 테이프로 붙이고,

한지평을 찾아갑니다.

남도산을 찾으라고....

한지평은 만들어 낸 사람을 어떻게 찾냐고 하지만

손녀 서달미의 눈물을 본 최원덕은, 만들어서라도 찾으라고 합니다.

 

 

 

 

서달미가 일하는 직장인데요.

커피 판매 체인점 본사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파견 근무를 가게 되는데요.

마침 매장 근처에서 열리는 유명가수의 게릴라 콘서트에 모인 사람들로 난리법석입니다.

매장 직원들은 정신줄 놓고 어쩔 줄 모르는 상황인데요.

 

서달미는 어마어마한 스킬로 모든 손님들을 상대하고, 일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합니다.

회사로 돌아온 서달미는 사람들의 축하를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축하는 잠시고요.  조금 있다가 비정규직의 서글픈 모습을 보여줍니다.

 

 

원인제(서달미의 언니)는 호텔에서 엄마를 만나고 있는데요.

 

엄마는 새아빠가 바람을 피워 1년 동안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혼한 것을 후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서달미는 인사팀장의 호출로 기뻐합니다.

월 매출 신기록도 세우고, 2년 차 비정규직 계약도 끝나가는 시기라 정규직으로 발령이 날줄 알고 말이죠.

하지만, 인사팀장은 신기록 수립 보너스라며, 3만 원짜리 파스타 상품권을 주고 사표를 내라고 합니다.

사 표 내고 1달 후에 비정규직으로 재입사하라고 말이죠.

(비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재계약하려면 이런 꼼수가 필요합니다)

서달미는 체념한 듯 알겠다고 합니다.

 

 

 

한편,

남도산의 삼산텍 사무실입니다.

삼산텍의 투자자인 남도산의 아버지는 투자한 지 1년이 지났으니 성과를 보이라고 합니다.

성과가 없으면 투자금을 회수하겠다고 합니다.

 

 

사실 남도산은 굉장한 것을 개발했는데요.

이미지 인식.

하지만 완성 전단게인 프로토 파일로 시연을 하면서,

남도산 아버지의 얼굴은 화장실로 나오게 됩니다.

 

아버지는 이런 쓸데없는 걸 개발했다고 화를 내며, 투자금을 회수합니다.

마침 남도산을 찾은 한지평은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남도산에게 실망하게 됩니다.

 

 

 

 

투자금을 회수당한 남도산. 돈이 필요합니다.

 

어릴때 받은 박찬호선수의 싸인볼을 사이트에 올리게 됩니다.

 

 

남도산을 애타게 찾던 서달미.

어디에도 없던 남도산이 갑자기 검색됩니다.

 

중고사이트에서 말이죠.

그리고는 남도산과 연락을 하게 됩니다.

남도산을 찾고 펄펄 뛰네요.

그리고는 할머니 최원덕에게 남도산을 찾았다고 연락을 하는데요.

한지평은 최원덕을 만나 달미가 남도산을 절대 못 찾을 거라고 말합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달미의 전화를 받은 최원덕.

"남도산 찾았대."

 

한지평은 서달미보다 남도산을 먼저 만나야 됩니다!!

사기편지를 걸리지 않으려면 말이죠.

 

서달미를 만나 박찬호 사인볼을 팔러 가는 남도산과 친구들.

샌드박스 건물 옆을 지나가는데요.

대화 내용을 보니 샌드박스에 들어가면,

사무실과 연구비를 투자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남도산.

 

 

첫사랑을 처음 보게 되어 긴장한 듯한 서달미.

 

 

서달미에게 박찬호 사인볼을 8만 원에 팔기 위해 가는 남도산.

 

 

만나기 직전 한지평은 남도산을 낚아챕니다. ㅋㅋ

 

 

남도산은 SH벤처캐피탈의 한지평을 알아보고, 

투자를 받게 된 줄 알고 기뻐합니다.

남도산은 SH벤처캐피탈에 투자를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메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삼산텍 사무실로 가게 된 두 사람.

한지평은 그동안의 일을 설명해주고, 서달미가 남도산에게 보낸 편지를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1시간만 편지 속의 남도산이 돼 달라고 부탁하는데요.

사례로 돈을 주려 하지만, 남도산은 

돈은 필요 없고, 삼산텍을 샌드박스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합니다.

 

 

일은 철저하고, 완벽하게 하는 한지평.

자격 미달인 삼산텍을 샌드박스에 넣어 줄 수는 없다고 합니다.

 

 

계속 샌드박스에 넣어 달라는 남도산에게,

절대 넣어 주지 않겠다며 화를 내고 나가게 됩니다.

이로서 편지 속의 남도산은 사리지게 되고, 서달미는 혼자서 네트워킹 파티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편지 속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는 남도산.

친구들에게 정장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네트워킹 파티.

할머니가 사준 예쁜 옷은 입었지만, 남도산 없이 혼자입니다.

 

 

이때 언니와 엄마의 모습이 보이고, 서달미는 얼굴을 숨긴 채 어쩔 줄 몰라합니다.

 

한지평은 이런 서달미가 걱정되는지 다가가려고 합니다.

 

이때, 사람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쏠리는데요.

 

남도산이 파티장으로 들어옵니다.

 

온갖 멋있는 조명과, 음악과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남도산이 들어옵니다. 

 

정장 차림으로, 미용실까지 갔다 왔는지 머리도 말끔 하네요.

 

(남도산인가?)

 

많이 기다렸지?

 

 

 

엄청.....                              보고 싶었어...

 

(아이구야.... 이 드라마 재미있다 ㅜㅜ)

 

끝~

 

인 줄 알았는데.

 

 

 

뭔가 더 합니다.

 

미국에 있는 코다라는 글로벌 회사입니다.

 

여기에서 주최하는 AI(인공지능) 대회 심사위원들 같습니다.

남도산은 개발한 이미지 인식 프로그램을 이 대회에 보냈었습니다.

이 심사위원들은 이 남도산의 기술이 최고라고 놀랍다고 심사평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입상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남도산 목소리 '속여서 미안해'

 

 

3화 예고는... 

연애도 세상 물정도 아무것도 모르는 남도산을

서달미가 상상하는 성공한 인물 인척 위장해주는 한지평의 모습이 보입니다.

한지평이 아주 답답해 죽을라고 하네요 :)ㅋㅋ

 

1편에 이어서 2편도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월요병이 사라지는 것 같아요.

 

이상 스타트업 2회 줄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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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2020. 10.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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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지수, 제니, 리사, 로제 네 소녀의 다큐멘터리.

 

2016년 8월 8일, 괴물 신인 블랙핑크가 등장했다.

그 후로 4년, 쉼 없이 달려오며 K팝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온 그녀들. 여기서 돌아본다. 

꿈을 향한 여정의 시작부터.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하는데요.

보는 내내 좀 가슴 뭉클한 게 많았어요.

 

블랙핑크를 소개한다기보다는,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소개할게요.

 

 

2016년 8월 8일 

많은 기자들 앞에 처음 모습을 보인 블랙핑크.

정말 긴장했는지, 말도 더듬더듬 거리며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로부터 3년 후

 

 

이들은 '최초'기록들을 갈아 치우며 월드 투어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어디 론가 이동 중인 블랙핑크.

 

제니 :  "우리 보여줄게 아직 많아요.

          엄청 소녀소녀 한 건 아직 안 했던 것 같아요."

 

로제 :   "정말 많은 것들을 연습하고 탐구했어요."

 

등등등...

 

차를 타고 이동한 곳은

블랙핑크 제5의 멤버라 불리는 '테디'

테디가 멤버 한 명씩을 소개해 주는데요.

 

 

로제는 호주에서 자란 한국인이에요.

아침 6시까지 스튜디오에만 있죠.

종종 감탄해요.  "아직 안 갔어?"

 

연습 벌레인가 봐요. 그렇게 안 보이는데.

그냥 무대에서 화려한 모습만 보고 별생각 없었는데 말이죠..

 

 

 

지수는 한국에서 자란 한국인이에요.

그룹의 맏언니죠.

프로페셔널하게 표정관리를 해요.

아주 똑똑한 사람이죠.

세상 물정에 밝다고 봐요.

 

지수는 이쁜데, 똑똑하구나..

 

 

 

사진좀 무섭다

리사는 태국인이에요.

항상 차분하고, 침착하며 다 괜찮을 거라는 미소를

지어요.

하지만 어떤 순간엔 돌변하죠.

음악이 시작될 때나 마감일이 임박할 때면

사형 집행인 같은 킬러 본능이 나옵니다.

 

 

 

제니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뉴질랜드로 유학 간 멤버예요.

아주 분명한 사람이에요.

의견이든 감정이든 분명하고 완벽주의자입니다.

 

 

연습실에서 의상 고르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So Beautiful~~~~

 

 

 

본인들의 무대를 모니터링하는데요.

"에"에서 음이 나갔어 별로야, 별로~ 

 

저는 어디서 나갔는지 듣지도 못했거든요.

뭔가... 너무 자신들한테 엄격한 거 아닌가..?

세계 최고 타이틀은 저런 것이겠죠.

 

항상 완벽한 것 같은 블랙핑크였는데요.

 

무대에서 뭔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으면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각 멤버들의 인터뷰 내용이 소개되는데요.

 

로제는 호주에서 교회에 다니면서,

한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노래도 많이 불렀나 봐요.

 

교회에서 노래하는 모습

아버지가 호주에 YG가 온다는 뉴스를 보고

로제에게 오디션 보라고 추천을 합니다.

 

 

로제는 아버지에게

"제가 음악을 좋아해요? 제가요?" 이렇게 물었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그렇고 말고, 그러니 뭔가 시도해 봐야지.

안 그러면 25살이 돼서 아무것도 안 한걸 후회할 테니까."

 

이렇게 아버지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본 로제는

지금의 블랙핑크가 되어 세계투어 콘서트를 하죠.

 

정말 자랑스럽겠어요. 아버지가.

 

그리고 이어지는 인터뷰

팀워크가 정말 잘 맡는다는 지수.

 

 

리사는 태국의 펜들이 자신을 롤모델로 삼고 있어

조금 부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말이죠.

 

혹시 인터뷰하는 사진들 잘 보셨나요?

저는 보는 내내 인터뷰하는 자세들이 남다르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로제 보세요. 저런 자세로 인터뷰하는 사람은

첨 보는 것 같아요. ㅋㅋ

 

저런 자유로움이 블랙핑크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세계투어 콘서트장에서의 펜들 반응도 나오는데요.

이런 세계 여러 나라 펜들의 반응을 보니까,

너무 감동적이고 자랑스러워요.

 

 

 

항상 새로운 걸 보여주려고 생각하고, 노력한다는

그녀들.

 

 

 

태국 현지에서의 리사 인기는 정말 장난 아니네요.

 

 

방콕,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등

가는 곳마다 이런 모습들인데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넷플릭스에서 만든 블랙핑크 다큐멘터리.

 

네 소녀의 어릴적 모습도 많이 나오고요.

자라온 모습. 노력한 모습. 잘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타고난 능력도 탁월한 것 같은 네 소녀인데요.

노력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잘하고 완성돼 보이지만, 계속 뭔가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다큐인데요.

 

저런 노력들로 채워진 시간을 계속 보낸다면

저 소녀들의 음악은 앞으로 많은 시간을

우리와 함께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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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등장인물 소개

2020. 10. 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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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등장인물 소개

 

저희 부모님은 일일 드라마를 의무적으로 보시는 데요.

이거 3회 방송만에 벌써, 빠져 드셨네요.

 

 

KBS1 월 - 금 저녁 8시 30분 에 방송합니다.

 

 

기획의도를 보시면요.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
 

제각기 다른 성의 자녀들이 재혼한 부모와 한 집에 살게 된다는 건
평생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
이혼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뇌관이 되어 수시로 가족을 흔들어 대지만,
폭탄을 파내고, 그 자리를 함께 채우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고자 한다.
 


이혼과 재혼으로 그 경계가 넓어진 확대가족에 대해
해학 넘치는 캐릭터들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며,
경제파탄으로 뿔뿔이 흩어졌던 가족의 비애와
실패를 딛고 일어나 갱생의 삶으로 꿋꿋이 나아가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아울러 쉐어하우스에서 만난 청년들과 노인들이 서로 좌충우돌하는 동시에 함께 살 길을 모색하며
한 식구가 되어가는 과정도 코믹하게 담아보려 한다.

 

 

 

나름 심각한 주제를 재미있게 다룬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너무 심각해서 항상 눈 똥그래 (0.0) 지면서 끝나는 드라마도 많지만

이번엔 코믹하게 하려나 봅니다.

 

 

 

드라마에 오랜만에 출연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희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오래오래 열심히 해주세요~

 

 

등장인물 소개 입니다.

이해심 (54세 / 도지원)

 

프롤리스트, '피어라꽃집'사장.

 

남의 얘길 잘 들어주고 이해심이 넘치지만, 뒤끝 없고 화통한 성격으로 할 말은 다 해야 속이 풀린다. 누가 뭐래도 기죽지 않고 남 앞에서는 눈물 한 방울 흘리는 법이 없다.

딸 보라를 잘 키워보겠다는 일념으로 새 가족을 꾸리는 일은 특단의 용기가 필요했다. 중한의 딸 아리와 내 딸 보라가 한 집에 같이 살면서 아줌마, 아저씨가 엄마, 아빠가 되기까지 부단히 노력했다. 여전히 두 딸이 툭하면 육탄전을 벌이고 싸우지만 그래도 나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아리가 벼리라는 애를 집에 데리고 왔는데...
딸들을, 중한과의 가정을, 해심은 잘 지켜낼 수 있을까!?

 

 

 

신중한 (54세 / 김유석)

'플러스 마켓' 영업부장.

 

세심하고 신중하며, 속이 깊고 자상하다. 참을성이 좋은 편이라 웬만해선 화를 내는 법이 없지만 한번 성질이 나면 대단히 무섭고 단호하다.

딸 아리와 친해지는 법을 전수 받기 위해 해심의 꽃집에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렸다.
그렇게 딸의 사춘기 방황을 잠재우는데 성공했고, 해심의 가족과 함께 살게 되었다.
해심과 만든 재혼서약서를 소중히 지키면서...

그러던 어느 날 아리가 벼리라는 애를 집에 데리고 왔다. 실패 끝에 힘들게 이룬 가정을 중한은 잘 지켜낼 수 있을까!?

 

 

 

김보라 (28세 / 나혜미)

 

기상캐스터, 이해심의 딸.

 

내 최고의 만능 엔터테이너가 꿈인,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자타공인 라이징스타, DBS 보도국 기상캐스터.

어렸을 적 엄마는 아빠가 외국에 공부하러 갔다고 했고, 이후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 거라며 이혼했다고 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색이 바라듯 시드는 사랑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더니...
가진 것 하나 없어도 세상 당당한 대로의 당돌함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신아리 (28세 / 정민아)

 

방송작가, 신중한의 딸.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총기 넘치게 반짝이는 눈으로, 본인이 이해가 안 되는 일이면 왜 안 되는 거냐며 버럭 버럭 따지고 든다.

엄마는 고향 첫사랑 남자에게 빚보증을 섰다가 아빠와 이혼하고 집을 나갔다. 사랑이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자식에게 상처만 준 엄마를 용서할 수 없어 비혼주의자가 되기로 했다.

그런데 얼마 전 갑작스레 동생 벼리를 데려오게 됐다. 심지어 ‘자연인이 산다’ 섭외를 갔다 만났던 억심할매가 벼리를 몰래 만나는 걸 목격하는데...

 

 

 

이맹수 (70대 후반 / 정한용)

 

이해심의 부친.

 

평생 학교선생님으로 살다가 교장선생님으로 퇴직했다.

아내는 딸의 꽃집을 몰래 도와주러 다니다 새벽에 집 앞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너무 늦게 발견하는 바람에 그렇게 아내를 보내야했다. 그 뒤로 해심과 아예 인연을 끊어버렸다. 하지만 손녀 보라만큼은 안 보고 살 수 없어 유일하게 집에 놀러오게 하는데...

과연 맹수는 해심과 화해할 수 있을까!?

 

 

강대로(29세 / 최웅)

 

'못난이 도시락'대표. 넌튜브 크리에이터.

 

여러 알바를 다니면서 직접 보온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다가 친환경 도시락 사업에 뛰어 든 '못난이 도시락' 대표.

너스레도 잘 떨고 붙임성도 좋고 오지랖도 넓다. 그러나 사랑에 빠지면 뇌 회로가 정지되는 지독한 순정남에 의리파.

도시락 사업 홍보 발판으로 삼으려 생각했던 너튜브 채널이 생각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어 상까지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고, 셰어하우스에 살게 되면서 본격적인 창업을 시작하게 되는데... 어느 날, 꿈인지 생시인지, 자신이 살고 있는 셰어하우스에 그녀가 찾아왔다. 기상캐스터 김보라.

 

 

 

반찬성 (20대 중반 / 임투철)

 

'못난이 도시락' 공동대표. 너튜브 크리에이터.


빽도, 학벌도, 돈도 없는 고아가 이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너튜브라 믿는다. 더욱이 원체 사랑에 목말라하는 관종이라 일찍이 너튜버의 길에 들어섰다. 언젠가 자신의 콘텐츠가 빛을 볼 날이 올 거라며...!

 

 

노금숙 (54세 / 문희경)

 

준수의 모친. 해심의 고등학교 동창.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우울증을 알았지만 고등학교 동창인 해심한테 하소연을 하면서 상당부분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해심이 이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해심보다 더 분노했었다.

그런데 얼마 전 앞집에 해심의 전남편 원태가 떡하니 젊은 아내 지란과 이사 온 게 아닌가? 안그래도 사사건건 지란과 부딪히게 되면서 지란이 마음에 들지 않던 차였는데...

 

 

 

나승진 ( 60대 / 김승욱)

 

준수의 부친. '나 프로덕션' 대표

 

현란한 말빨로 젊은 시절 바람기도 많아 아내 금숙의 속을 무진장 썩였다.

시사고발프로 피디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여러 소송들에 휘말렸을 때에도 금숙이 국내 최고 로펌에서 변호사를 붙여 승소하게 만들어줬고, 이후에도 처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나 프로덕션’제작사를 차려줬는데...

 

 

 

나준수 (30세 / 정헌)

 

'데이브레이크' 마켓 대표.

 

온라인 식료품 새벽배송 마켓으로 성공을 거둔 젊은 스타트업 CEO,‘데이브레이크’마켓 대표.

어린 시절 심하게 아토피를 앓았던 탓에 신경이 예민하고 까탈스런 성격을 갖고 있다.

승승장구하는 스타트업 CEO가 된 후, 우연히 방송국에서 라이징스타가 된 보라와 재회하게 된다. 보라를 만나 오랜만에 마음이 설레었던 찰나, 악연의 첫 만남은 물론, 눈꼽만큼도 내 스타일이 아닌 아리와 자꾸만 뜻하지 않게 얽히게 되는데...

 

 

이지란 ( 50세 / 조미령)

 

DBS방송국 이사.

 

겉으로는 사교적으로 보이지만 다혈질에 안하무인이다.

유학길로 오른 미국에서 자신에게는 없는 지적 매력이 넘치는 원태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

 

 

 

김원태 (55세 / 서태화)

 

'플러스 마켓'상무이사.

 

잘생기고 매너도 좋고, 패기도 야망도, 출세욕도 넘친다.

미국에 유학 갔다가 지금의 아내 지란을 만났고, 지란과 결혼하기 위해 그동안 뒷바라지를 해줬던 아내 해심과 이혼했다.

그리고 얼마 전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와 플러스 마켓 상무이사로 취임했는데...

 

 

 

정난영 (52세 / 이칸희)

 

벼리의 엄마. 아리의 친모.

 

정이 헤프고, 거절도 못하는 사람이다. 18번 노래가 주현미의 짝사랑이다.
어린 시절 짝사랑했던 고향 오빠에게 빚보증을 서줬다가 집도 날려먹고 이혼까지 당했다.

지금은 딸과 찜질방에서 살면서 매점 일을 한다. 그런데 느닷없이 딸 아리가 찾아왔다. 산 속에 사는 자연인 할머니가 내 사진을 붙여놓고 있다며 누군지 아냐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달음에 찾아갔는데...

 

 

 

정벼리 (12세 / 김하연)

 

정난영의 딸.

 

정이 헤픈 자기 엄마랑 판박이다. 게다가 엄마의 애창곡 주현미의 짝사랑도 가수 뺨칠 정도로 잘 부른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억심할매가 찾아오더니 학교 끝날 때도 찾아와 맛난 걸 사준다. 아리언니는 억심할매를 수상한 사람이라며 만나지 말라고 하는데....

 

 

 

 

엄선한 ( 30세 / 이슬아)

 

'자연인이 산다' 피디. 지란의 조카.

 

이름과는 정반대로 선한 것과 아주 거리가 멀고, 사람 피를 말리는 재주가 있는 ‘자연인이 산다’ 피디. ‘자연인이 산다‘ 출연진이 매번 바뀌는 이유가 한번 나온 이는 그 산 쪽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게 만드는 ‘흡혈마녀 엄피디’의 연출력 때문이라는데...

 

 

 

한억심 (70대 / 여)

 

자연인.

 

비쩍 마른 체구에 긴 백발의 곱슬머리를 하고 손톱에 때가 꼬질꼬질 껴있다.
십이 년 째 산속에서 속세와 인연을 끊고 숨어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자연인이 산다’방송작가 아리가 섭외 차 찾아왔는데...

 

 

 

윤호준 (20대 후반 / 노성은)

 

DBS 보도국 FD.

 

‘낄끼빠빠’는 남 얘기고, 넉살 좋게 낄 때 안 낄 때 다 껴서 어울린 덕분에 DBS에서 가장 소식이 빠른, DBS 정보통, DBS 보도국 FD.

 

 

이상 등장인물 소개 였습니다~

 

혹시 주인공 보라가 누군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2020/10/03 - [인물] - 누가 뭐래도 나혜미 알아볼까요?

 

누가 뭐래도 나혜미 알아볼까요?

누가 뭐래도 나혜미 알아볼까요? 요즘 최절정 드라마 기막힌 유산 후속작 누가 뭐래도에 주연을 맡은 나혜미. 처음에는 에릭의 그녀였는데요. 요즘은 활동을 잘 안 하는 에릭보다 핫하게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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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2020. 10. 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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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소개입니다.

 

지난주에 각 다른 채널에서 새로 시작한 수목드라마가 세편이 있는데요.

2주 늦게 시작해서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것도 끌리긴 합니다.

편  성 : 2020. 10. 21. 밤 9 : 30분 첫 방송 (수, 목) 

           32부작 (하루 2편씩 방송, 결국 16부작)

제작사: 글앤그림

기  획 : 김승모

제  작 : 김도혁, 황지우

연  출 : 이재진, 강  인

극  본 : 이지민 

출  연 : 유인나, 문정혁(에릭), 임주환 

 

 

 

서로의 정체를, 욕망을, 본심을 숨기고 결혼 서약을 한 세 남녀가 있다.

이들은 결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 했다.

한 남자는 비밀경찰, 다른 한 남자는 스파이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두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있다.

이 여자, 어쩌면 좋을까...

사랑을 믿고 선택한 첫 번째 남편.

 

 

 

사람을 믿고 선택한 두 번째 남편.

 

 

그녀는 그저 용기 있게 사랑을 선택했고,

그것에 실패했을 때 다시 용기를 내 사람을 택했다.

그녀는 잘못이 없다.

 

그렇다면 두 남편들은?

그녀를 사랑해 그녀와 함께 있고 싶어 자신을 숨긴 죄밖에 없다.

사랑은 이렇게 본의 아니게 서로를 기만하고 배신하고 눈물 흘리게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계속 사랑을 믿고 싶다. 아니, 속고 싶다.

나를 속인 스파이에게 다시 한번 속을지라도 그것이 사랑이었음을 믿고 싶은 것이다.

 

 

 

 

등장인물 소개입니다.

강아름(유인나)

30대 여, 두 명의 스파이와 결혼한 여자


아름다운 드레스 수석 디자이너. 문제에 직면하면 자신감을 기반으로 직진 돌파하는 스타일. 상위 1% 고객을 대상으로 한 럭셔리 웨딩드레스샵 대표.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사채업자 앞에 무릎 꿇느라 구멍 난 스타킹을 매일 버려야만 했던 눈물겨운 과거가 있다.
100년 전통 ‘동백 주단’의 딸. 일을 사랑하는 엄마를 보고 일의 숭고함을 배웠다.
덕분에 어린 나이에 꿈에 매진해 자신의 브랜드와 매장을 갖게 된다. 출장 중 만난 여행 작가 지훈과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리고 누구보다 완벽한 가정을 꾸릴 거라 확신했지만, 결혼생활은 1년 6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는다.

이후, 데릭 현을 만나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데릭 현을 만나게 해 준 절친 소피의 처녀 파티에서 5년 만에 전남편 지훈과 재회하는데, 사라진 소피의 행방을 쫓으며 전남편과 현 남편, 두 남편의 놀라운 정체와 마주하게 된다.

 

 

 

전지훈(문정혁)

30대 남, 아름의 전남편, 여행작가로 위장한 인터폴 비밀요원


여행 작가로 위장한 생계형 첩보원. 타고난 민첩함과 습득된 노하우로 본능적 감각이 상위 0.1%. 청소년 사격 국가대표 출신 인터폴 비밀요원.

영어, 일어, 중국어, 독일어까지 능통한 스마트함을 겸비했고, 무엇보다 서글서글한 미소와 담백한 인간적 매력은 전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프리패스다. 악의 무리는 처단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까지, 지훈에게 첩보원은 최고의 직업이다. 그러던 중 아름을 만났다. 예쁘고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아름과 만남 6개월 후 결혼했다. 지훈은 자신했다. 자신이 일과 사랑 둘 다 지킬 수 있을 거라고. 그런데 잦은 해외 출장과 불안정한 일상은 고스란히 결혼생활에 위태로움을 가져왔고, 자신의 상황을 아름에게 터놓을 수 없다는 것은 아름과의 거리를 점점 멀게 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언제나 아름을 곁에서 지켜주겠다는 말도 안 되는 약속을 했다는 것을. 가족이 되어 그녀 곁을 지켜줄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이 오만했고 자만했던 것임을. 무엇보다 불안정한 직업을 가진 자신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름과 헤어지고 난 후 인터폴 활동에 전념하는데, 정보원을 만나러 간 장소에서 5년 만에 아름과 재회한다.

 

 

 

데릭현(임주환)

30대 남, 아름의 현 남편, 외교공무원으로 위장한 산업스파이


헬메스(산업스파이 에이전시) 아시아지부 대표. 클래식 카 수집과 복원을 좋아하며 상류문화가 몸에 밴 럭셔리 엘리트 맨. 명석한 두뇌, 젠틀한 미소와 매너로 상대방을 녹아내리게 하지만, 미소 뒤에 강인한 승부욕과 잔인함이 숨어있다.

비밀스러운 스파이 활동을 하면 할수록, 현에게는 천직으로 느껴진다. 이중적인 삶을 컨트롤하는 스파이의 정체성에서 진정한 자아를 느끼는 현. 최고의 자리를 꿈꾸며 스파이의 삶을 완벽하게 꾸려온 그는 아름을 만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그런 감정은 처음이었다. 사교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아름에게 첫눈에 반했다.

비즈니스를 위해 잔혹한 행동도 서슴지 않지만, 아름에게만은 절대적인 로맨티스트. 단지 정체를 밝히지 못할 뿐, 그녀에 대한 마음만은 진심이다.

 

배두래(박소진)

30대 여, 아름의 사업 파트너이자 절친


아름다운 드레스 공동대표. 정작 본인은 비혼 주의자. 있는 집안 딸로 태어나 큰 고생 없이 자랐지만, 오히려 성인이 된 후 창업을 말아먹으며 아름과 함께 짠내 나는 인생을 맛본다. 아름이 현실 파악을 못하려 하면 뼈 때리는 조언으로 정신줄을 다시금 붙잡게 하는 얄짤 없는 베스트 프렌드.

 

한복심(김청)

60대 여, 아름모, 동백 주단 안주인
평생 사고 치는 남편 뒤처리를 하며 아름을 훌륭하게 키웠다. 비록 자신은 불행한 결혼생활을 했지만 다른 이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밤새 바느질을 했던 세월은 보람 차고 행복했다. 두 사위의 정체도 모른 채 그저 아름의 행복만을 바라는 모성이 지극하다.

 

 

 

소피(윤소희)

30대 여, 천재 과학자, 에코썬 프로젝트 한국 책임자

아름의 동창이자 20년 지기 친구. 강남 대치동 명문고를 함께 다녔지만, 평범한 아름과는 다른 상위 레벨의 우수 장학생. 성적 좋은 딸을 등에 업은 부모님은 대치동에서 사교육 학원을 운영하며 돈을 쓸어 담았고, 부동산 부자가 된다. 고교 졸업 후 핵물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홍콩으로 유학, 미국에서 박사과정 연구원 생활을 했다. 그즈음, 무리한 부동산 투자를 하다 사기를 당한 부모님이 모든 재산을 잃는다. 하루아침에 길거리로 나앉은 가족을 위해 연구원 가운을 벗고, 책을 쓰고 한국에 와서 강연을 하는 등 돈 되는 일이면 무조건 해대기 시작한다.

 

 

반진민(김태우)

50대 남, 인터폴 산업기밀 국 아시아 총괄 국장
경찰청 외사국의 베테랑. 오랜 경력으로 상황과 사람을 캐치하는 능력이 동물적으로 뛰어나다. 설렁설렁 농담 투의 말투 속에 핵심을 꿰뚫는 힘이 있다. 지훈을 매일 씹지만, 누구보다 지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애정 하며 보호한다.

 

 

강태룡(정석용)

40대 남, 출판사 대표로 위장한 인터폴 산업기밀 국 제2아시아지부 팀장
지훈의 멘토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 지훈의 성격과 능력을 알아보고 인터폴까지 이끈 장본인이다. 티벳에서 깨우침을 얻고 여행전문 출판사를 차린 민중 시인으로 위장하고 다니지만, 철저한 공무원 마인드와 작전과 임무에만 충실한 현실주의자다.

 

 

 

 

김영구(배인혁)

20대 남, 출판사 영업부장으로 위장한 인터폴 산업기밀 국 제2아시아지부 비밀요원
산업기밀 국 제 2 아시아지부의 막내, 걸리버출판사의 영업부장. 이름은 바보. 얼굴은 천재. 심지어 머리도 천재. 카이스트 출신 훈남으로 모태솔로다. 연애를 글로 배운 상태. 차분하고 이성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스타일로 본인도 꿀릴게 없지만 짝사랑 대상인 서라 앞에서는 하염없이 꿀린다.

 

 

황서라(차주영) 
30대 여, 디자이너로 위장한 인터폴 산업기밀국 제2 아시아지부 비밀요원
IQ157의 천재. 전미 체스 챔피언으로 모든 작전과 일상을 게임처럼 즐기며 해결한다. 특히 위험스러운 상황을 만끽하며 위험스런 남자에게 매력을 느낀다. 마음속에 진심으로 지훈을 짝사랑하고 있다.

 

 

팅커(이종원)

20대 후반, 남, 헬메스 막내, M클래식카 대표
클래식 카 복원 전문가인 잘생긴 오타쿠. 모델 뺨치는 외모로 말없이 자동차를 만지는 모습이 섹시하다. 데릭현의 심복으로 데릭의 눈빛만 봐도 의도를 파악할 정도로 항상 곁에서 손발이 되어준다. 헬메스의 비밀 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이자, 비밀금고와 무기를 보관 중인 M클래식카를 지키며 헬메스의 비밀 업무를 처리한다.

 

 

 

피터(전승빈)

 

30대 남, 헬메스 아시아지부 산업스파이
헬메스 아시아지부의 산업스파이. 홍콩에서 국제변호사로 활동하지만 헬메스의 스파이 발굴 및 교육을 맡고 있다. 위험한 일은 자기가 다 하고 데릭현은 007처럼 폼만 잡는다며 늘 불만을 갖고 있다

 

 

 

 

인물관계도입니다.

 

'결혼'과 '첩보'라는 두 가지 소재를 촘촘히 엮어

남녀 간의 사랑과 부부 관계의 비밀스러운 내 막을 밝히려 한다.

'사랑하는 이여,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는 서로를 얼마나 믿고 있는가.

 

우리는 서로에게 적인가 동지인가,

이 기나긴 싸움의 승패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 질문 앞에서 뜨끔뜨끔 불안불안 간질간질한 모든 이들로 하여금

사랑하는 이를 다시 돌아보게끔 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존재 이유요.

 

사랑이라 믿었던 열정을 겸허히 꺼내 들어 거울 앞에 서게 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지상 목표다.

 

tv.naver.com/v/15809989

 

[1차 티저] 문정혁 x 유인나 x 임주환...특급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coming soon!

나를 사랑한 스파이 | [1차 티저] 문정혁 x 유인나 x 임주환...특급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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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aver.com/v/15915545

 

[2차 티저] 초특급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 첩보물이 온다...10/21 첫 방송!

나를 사랑한 스파이 | # 문정혁 # 유인나 # 임주환 # MBC # 나를 사랑한 스파이 # 수목 미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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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aver.com/v/16103794

 

[3차 티저] 내 남편 놈(?)들이 수상하다!! 궁금증 폭발 coming soon!

나를 사랑한 스파이 | [3차 티저] 내 남편 놈(?)들이 수상하다!! 궁금증 폭발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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