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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밴드 소개. 범내려온다 가사

2020. 11. 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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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치밴드 소개. 범내려온다 가사.

요즘 핫하게 떠오른 이날치 밴드인데요.

저는 몇일 전에 서야 알았습니다. 

출근길에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더라고요.

 

 

 

라디오 방송 내용과 멤버들 소개입니다.

멤버들은 총 7분입니다.

 

권송희 - 보컬

출  생 : 1987년 (34세)

학  력 : 국립 국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

 

학력이 ㄷㄷㄷ...

 

 

 

정중엽 - 베이스

출  생 : 1983년 

학  력 : 동아방송대학 작곡

소속 그룹 : 장기하와 얼굴들

 

 

 

신유진 - 보컬

출  생 : 1993년 (28세)

학  력 :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석사과정

 

이분 귀엽네요 :)

 

 

 

안이호 - 보컬

출  생 : 1980년 (41세)

학  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

 

이사진보고.. 먼데이키즈 이진성 님인 줄 ;;;;

 

 

 

이철희 - 드럼

출  생 : 1970년(51세)

 

프로필에 51세라고 나오는데.... 너무 젊어 보이심

프로필 잘 못 나온 거 아닌가...

 

 

 

장영규 - 베이스, 음악감독

출  생 : 1968년 (53세)

영화음악 : 전우치, 곡성, 놈놈놈, 타짜, 부산행, 보건교사 안은영

 

감독님 경력이 ㄷㄷㄷㄷ..

 

 

 

이나래 - 보컬

출  생 : 1986년 (35세)

학  력 :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사

 

 

밴드 이름이 왜 이날치예요?

 

"이날치"라는 이름은 조선의 8대 명창 중에 한 분이라는데요.

본명은 이날치는 아니시고요.

본명은 이경숙이라는 분으로 줄타기를 잘하셨다고 합니다.

줄 타는 모습이 날치의 모습 같다고 해서 붙은 예명이라고 합니다.

 

이런 싱싱한 날치의 느낌이 자신들의 음악과 잘 맞는 거 같아서

이름을 이날치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런 느낌~~~ 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홍보영상에 범내려온다가 사용되면서, 급격히 인지도가 올라갔죠.

 

이제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정말 화장실 갈 틈도 없다고 하는데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영상입니다.

조회수 300만이 훨씬 넘었네요.

 

 

범내려온다 (2020.02)

작사 : 작자미상

작곡, 편곡 : 이날치

 

별주부가 세상에 나와 육지동물을 살펴본다.

토끼를 발견하고 토끼를 부른 다는 것이 '토 선생'을 '호 선생'으로

잘못 바꿔 불러 호랑이가 산에서 내려오는데.....

 

youtu.be/RcrwSWw3 bH8

범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

전동같은 앞다리,

동아같은 뒷발로

양 귀 찌어지고,

쇠낫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래 정신없이 목을 움추리고 가만이 엎졌것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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