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람이 분다...........쎄게...
인물

이날치밴드 소개. 범내려온다 가사

by lovegaag 2020. 11. 14.
반응형

이날치밴드 소개. 범내려온다 가사.

요즘 핫하게 떠오른 이날치 밴드인데요.

저는 몇일 전에 서야 알았습니다. 

출근길에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더라고요.

 

 

 

라디오 방송 내용과 멤버들 소개입니다.

멤버들은 총 7분입니다.

 

권송희 - 보컬

출  생 : 1987년 (34세)

학  력 : 국립 국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

 

학력이 ㄷㄷㄷ...

 

 

 

정중엽 - 베이스

출  생 : 1983년 

학  력 : 동아방송대학 작곡

소속 그룹 : 장기하와 얼굴들

 

 

 

신유진 - 보컬

출  생 : 1993년 (28세)

학  력 :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석사과정

 

이분 귀엽네요 :)

 

 

 

안이호 - 보컬

출  생 : 1980년 (41세)

학  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

 

이사진보고.. 먼데이키즈 이진성 님인 줄 ;;;;

 

 

 

이철희 - 드럼

출  생 : 1970년(51세)

 

프로필에 51세라고 나오는데.... 너무 젊어 보이심

프로필 잘 못 나온 거 아닌가...

 

 

 

장영규 - 베이스, 음악감독

출  생 : 1968년 (53세)

영화음악 : 전우치, 곡성, 놈놈놈, 타짜, 부산행, 보건교사 안은영

 

감독님 경력이 ㄷㄷㄷㄷ..

 

 

 

이나래 - 보컬

출  생 : 1986년 (35세)

학  력 : 국립국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악과 학사

 

 

밴드 이름이 왜 이날치예요?

 

"이날치"라는 이름은 조선의 8대 명창 중에 한 분이라는데요.

본명은 이날치는 아니시고요.

본명은 이경숙이라는 분으로 줄타기를 잘하셨다고 합니다.

줄 타는 모습이 날치의 모습 같다고 해서 붙은 예명이라고 합니다.

 

이런 싱싱한 날치의 느낌이 자신들의 음악과 잘 맞는 거 같아서

이름을 이날치로 지었다고 합니다. 

이런 느낌~~~ 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홍보영상에 범내려온다가 사용되면서, 급격히 인지도가 올라갔죠.

 

이제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정말 화장실 갈 틈도 없다고 하는데요.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영상입니다.

조회수 300만이 훨씬 넘었네요.

 

 

범내려온다 (2020.02)

작사 : 작자미상

작곡, 편곡 : 이날치

 

별주부가 세상에 나와 육지동물을 살펴본다.

토끼를 발견하고 토끼를 부른 다는 것이 '토 선생'을 '호 선생'으로

잘못 바꿔 불러 호랑이가 산에서 내려오는데.....

 

youtu.be/RcrwSWw3 bH8

범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장림깊은 골로 대한 짐승이 내려온다.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누에머리 흔들며,

전동같은 앞다리,

동아같은 뒷발로

양 귀 찌어지고,

쇠낫같은 발톱으로 잔디뿌리 왕모래를 촤르르르르 흩치며, 주홍 입 쩍 벌리고 ‘워리렁’ 허는 소리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래 정신없이 목을 움추리고 가만이 엎졌것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한 발이 넘고,

동개같은 앞다리, 전동같은 뒷다리,

새 낫 같은 발톱으로 엄동설한 백설격으로 잔디 뿌리 왕모래 좌르르르르르르 흩이고,

주홍 입 쩍 벌리고 자라 앞에 가 우뚝 서

홍앵앵앵 허는 소리 산천이 뒤덮고, 땅이 툭 꺼지난 듯, 자라가 깜짝 놀래, 목을 움치고 가만히 엎졌을 제.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송림 깊은 골로 한 짐생이 내려온다.

누에머리를 흔들며,

양 귀 쭉 찢어지고,

몸은 얼숭덜숭,

꼬리는 잔뜩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