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람이 분다...........쎄게...
이슈

구미호뎐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by lovegaag 2020. 10. 7.
반응형

구미호뎐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요즘 드라마 너무 재밌죠?

tvN 수목드라마가 새로 나오네요.

구미호뎐.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편   성 :  2020.10.7  밤 10시 30분 첫 방송 (수, 목)

제   작 :  박진형

연   출 :  강신효, 조남형

극   본 :  한우리

 

기획의도 먼저 확인해볼까요?

 

 

환상적인 멜로 판타지의 주인공, 남자 구미호

그동안 드라마에 나왔던 구미호는 대부분, 
사랑스러운 여자 구미호들이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남자 구미호다. 
당장 간이라도 빼주고 싶게 만드는 신비한 얼굴로, 
오직 한 여자만을 기다리는 지고지순한 순정남. 

구미호 "이연"은 여성들이 꿈꾸는 
가장 동양적인 판타지가 될 것이다!

 

 

 


구전동화 속 주인공들이 돌아온다! '모던'한 

옷을 입고!

결혼을 약속한 내 아름다운 신부가 
다름 아닌 동화 속 여우누이라면? 

징글징글한 삼재를 몰고 온 범인이, 
당신 곁에 이웃으로 살고 있다면? 

동화 속 주인공들이 사람의 모습을 하고 
'2020년 대한민국을 살고 있다'라고 상상해보자. 
바야흐로 '추억'과 '공감'이 시대의 키워드다 

첨단과학과 디지털 세상에 살면서도, 
우리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미스터리를 쫓고, 
거기에 매료된다. 

이 드라마는 동화와 전설, 민담 속에나 존재하던 
한국의 토종 요괴들을 
바로 지금, 우리 곁으로 불러낸다.

 

인간을 뛰어넘은 새로운 액션물 
히어로, 군인, 형사 등 다양한 액션물의 주체는 
늘 인간이었다. 

이 드라마에서는 인간을 뛰어넘은 
액션, 요괴들의 싸움을 다룬다. 

새로운 무술과 CG 시퀀스를 통해 
그간 보지 못했던 독특한 비주얼의 액션을 보여줄 

것이다.

 

 

 

등장인물 소개 에요.

 

 

이연

'간지'를 중시하는 남자 구미호.

펜트하우스에 틀어박혀 하루 종일 스마트폰으로

미드 보면서, 민트 초콜릿 아이스크림 먹는

구미호.

재벌급 자산, 잘생긴 외모, 영특한 지능, 완벽한

인간 패치까지, 완벽한 능력치의 이 남자는 한 때,

백두대간을 다시리는 '네임드 산신'이었다.

헌데 지금은 내세 출입국관리사무소 말단 공무원.

정규직도 아닌 본인 피셜, 600년째 대체 복무 중.

 

현세를 어지럽히는 동화 속 주인공들을 때려잡는

게 업무다.

 

"600년간 병역의 의무가 계속되는데, 안 미치고 

배겨?"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산신이었던 그가, 

이렇게 막 나가게 된 이유는 과거 '백두대간을 

강타한 희대의 스캔들' 때문이라는데..

 

 

 

 

남지아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여자.

"도시괴담을 찾아서"라는 화제의 프로그램 담당 PD.

 

드라마 여주인공 같은 청순한 얼굴은 '가면'이다.

"까고 있네. 요새 지고지순한 캐릭터 안 먹혀."라는

대사를 날리며, 사이비 종교 심장부에 홀로

뛰어들지를 않나, 흉가 촬영 땐 물 만난 물고기요,

장르 불문, 뒤가 구린 인간들 겁박하는 게 주특기.

타고난 승부사다. 

그런 그녀가 풀지 못한 단 하나의 난제가 있으니,

바로 '가족'이다.

어릴 적, 여우고개에서 일어난 기묘한 교통사고.

지아의 부모는 바로 그곳에서 증발하듯 사라졌다.

유일한 생존자인 지아는 '범인은 사람이 아니었다.'

라고 주장했지만, 그 말을 믿어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부모를 찾기 위해 홀로 괴담을 추적해온 

세월이 21년. 
마침내 놈을 만난다! 사람으로 둔갑한 구미호, 
이연이다!

 

 

 

 

이랑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이연의 배다른 동생. 

예민하고, 자존심 강한 수컷. 형한테 인정받고 

싶었다. 

형처럼 되고 싶었다. 

한때 그에게는 형 이연이 세상의 전부였다. 

그런데 형이 고작 '인간 여자' 하나 때문에, 

산신의 지위를 버리고, 숲을 등지고, 그를 버렸다. 

죽어도 용서할 수 없다. 

지금 이랑이 바라는 건 딱 하나, 

바로 이연의 파멸이다. 

본인은 펄펄 뛰겠지만, 브라더 콤플렉스다. 

긴 세월, 이연을 증오하고, 

인간을 저주하면서 살아왔다. 

때때로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사람들을 꾀어, 

무시무시한 대가를 치르게 만드는 장본인. 

둔갑에 능하며, 내기에 목숨을 거는 그는, 
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구미호'다.

 

 

 

구신주 (수의사)

백두대간 시절부터 이연의 충신(忠臣) 노릇을 해온 

토종여우로, 주군인 이연을 상당히 잘 갈군다. 

인간 세상에 처음 내려왔을 때만 해도 '여우'로서 

존재론적 고민도 했지만, 치킨을 맛보고, 

마트를 거닐며 큰 깨달음을 얻고, 삶의 모토가 

바뀌었다. 

그런데! 수의 사계의 명의로 불리며,

오로지 건물주를 목표로 살아온 그 외길 인생에, 

뜻밖의 변고가 생겼으니..

 

 

 

 

탈의파 (삼도천 문지기) (내 세출입 국 관리사무소)

염라대왕의 누이이자, 삼도천 최장기 우수 공무원. 

최근 저승 근대화에 따라, 삼도천이 

'내세 출입국관리사무소'로 간판을 바꿔달았다. 

덕분에, 죄인들 신상 기록용 엑셀을 배우느라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저승의 법과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도 남을 보수 인사. 이연과는 각별한 인연, 

혹은 악연이 있어서 종종 그의 상담 창구가 된다.

 

 

 

 

현의옹 (삼도천 문지기) (내 세출입 국 관리사무소)

탈의파의 남편. 

하지만 삼도천보다 동네 노인정이 어울릴 듯한 순한 

할아버지. 

드라마 보는 게 유일한 낙이다. 

염라대왕보다 무서운 아내를 군말 없이 모시고 

살아온 공처가이기도. 

그런 현의옹이, 요즘 일탈을 꿈꾸고 있다?! 

차마 내밀 어보 지도 못할 '이혼 서류'를 

접었다, 폈다 하며.

 

 

 

 

최 팀장 (팀장)

한때는 탐사보도 프로에서

날고 기는 피디였다'카더라'.

지금은 주로 사무실에서 낮잠이나 자는 신세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지아를 믿고, 백업해준다.

 

 

 

 

김새롬 (작가)

호기심 천국인 성격에 집요함이 더해졌다. 

방송작가로는 더할 나위 없는 성정이나, 맞춤법에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틈만 나면 대본에 손대려는 지아와 싸우면서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다. 

 

 

 

 

표재환 (조연출)

표 씨 집안 5대 독자로 나름 귀하게 자랐다. 

덕분에 겁도 많고, 포기도 빠르다. 

하필 괴담 프로그램에서, 또 하필 지아를 사수로 

만나는 바람에, 섬세한 유리 멘털이 연일 갈려나갈 

지경이다.

 

 

 

 

기유리 (모즈 백화점 이사)

도발적이다. 귀엽다. 그리고 미쳤다. 

잘 나가는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람을 고문하고, 죽이는데 거침없다. 

러시아에서 밀수돼 시설 열악한 지방의 한 

동물원에서 자란 '동물 학대'의 산증인. 

사육사를 죽이고, 

그녀에게 자유를 준 것이 이랑이었다. 

이랑의 말이라면 죽는시늉도 할 수 있다. 

야생동물의 본성, 팔팔 히 살아있다. 

현재는 모즈 백화점 사장의 죽은 딸, 

기유리로 행세하며 살고 있다.

 

 

인물관계도입니다.

 

 

본방 사수하고픈 드라마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