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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by lovegaag 202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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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지수, 제니, 리사, 로제 네 소녀의 다큐멘터리.

 

2016년 8월 8일, 괴물 신인 블랙핑크가 등장했다.

그 후로 4년, 쉼 없이 달려오며 K팝 '최초'의 기록을

써 내려온 그녀들. 여기서 돌아본다. 

꿈을 향한 여정의 시작부터.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하는데요.

보는 내내 좀 가슴 뭉클한 게 많았어요.

 

블랙핑크를 소개한다기보다는,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소개할게요.

 

 

2016년 8월 8일 

많은 기자들 앞에 처음 모습을 보인 블랙핑크.

정말 긴장했는지, 말도 더듬더듬 거리며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로부터 3년 후

 

 

이들은 '최초'기록들을 갈아 치우며 월드 투어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어디 론가 이동 중인 블랙핑크.

 

제니 :  "우리 보여줄게 아직 많아요.

          엄청 소녀소녀 한 건 아직 안 했던 것 같아요."

 

로제 :   "정말 많은 것들을 연습하고 탐구했어요."

 

등등등...

 

차를 타고 이동한 곳은

블랙핑크 제5의 멤버라 불리는 '테디'

테디가 멤버 한 명씩을 소개해 주는데요.

 

 

로제는 호주에서 자란 한국인이에요.

아침 6시까지 스튜디오에만 있죠.

종종 감탄해요.  "아직 안 갔어?"

 

연습 벌레인가 봐요. 그렇게 안 보이는데.

그냥 무대에서 화려한 모습만 보고 별생각 없었는데 말이죠..

 

 

 

지수는 한국에서 자란 한국인이에요.

그룹의 맏언니죠.

프로페셔널하게 표정관리를 해요.

아주 똑똑한 사람이죠.

세상 물정에 밝다고 봐요.

 

지수는 이쁜데, 똑똑하구나..

 

 

 

사진좀 무섭다

리사는 태국인이에요.

항상 차분하고, 침착하며 다 괜찮을 거라는 미소를

지어요.

하지만 어떤 순간엔 돌변하죠.

음악이 시작될 때나 마감일이 임박할 때면

사형 집행인 같은 킬러 본능이 나옵니다.

 

 

 

제니는 한국에서 태어나서 뉴질랜드로 유학 간 멤버예요.

아주 분명한 사람이에요.

의견이든 감정이든 분명하고 완벽주의자입니다.

 

 

연습실에서 의상 고르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So Beautiful~~~~

 

 

 

본인들의 무대를 모니터링하는데요.

"에"에서 음이 나갔어 별로야, 별로~ 

 

저는 어디서 나갔는지 듣지도 못했거든요.

뭔가... 너무 자신들한테 엄격한 거 아닌가..?

세계 최고 타이틀은 저런 것이겠죠.

 

항상 완벽한 것 같은 블랙핑크였는데요.

 

무대에서 뭔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으면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각 멤버들의 인터뷰 내용이 소개되는데요.

 

로제는 호주에서 교회에 다니면서,

한국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노래도 많이 불렀나 봐요.

 

교회에서 노래하는 모습

아버지가 호주에 YG가 온다는 뉴스를 보고

로제에게 오디션 보라고 추천을 합니다.

 

 

로제는 아버지에게

"제가 음악을 좋아해요? 제가요?" 이렇게 물었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그렇고 말고, 그러니 뭔가 시도해 봐야지.

안 그러면 25살이 돼서 아무것도 안 한걸 후회할 테니까."

 

이렇게 아버지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본 로제는

지금의 블랙핑크가 되어 세계투어 콘서트를 하죠.

 

정말 자랑스럽겠어요. 아버지가.

 

그리고 이어지는 인터뷰

팀워크가 정말 잘 맡는다는 지수.

 

 

리사는 태국의 펜들이 자신을 롤모델로 삼고 있어

조금 부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그럴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 말이죠.

 

혹시 인터뷰하는 사진들 잘 보셨나요?

저는 보는 내내 인터뷰하는 자세들이 남다르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로제 보세요. 저런 자세로 인터뷰하는 사람은

첨 보는 것 같아요. ㅋㅋ

 

저런 자유로움이 블랙핑크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세계투어 콘서트장에서의 펜들 반응도 나오는데요.

이런 세계 여러 나라 펜들의 반응을 보니까,

너무 감동적이고 자랑스러워요.

 

 

 

항상 새로운 걸 보여주려고 생각하고, 노력한다는

그녀들.

 

 

 

태국 현지에서의 리사 인기는 정말 장난 아니네요.

 

 

방콕,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등

가는 곳마다 이런 모습들인데요.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넷플릭스에서 만든 블랙핑크 다큐멘터리.

 

네 소녀의 어릴적 모습도 많이 나오고요.

자라온 모습. 노력한 모습. 잘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네요.

 

타고난 능력도 탁월한 것 같은 네 소녀인데요.

노력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잘하고 완성돼 보이지만, 계속 뭔가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다큐인데요.

 

저런 노력들로 채워진 시간을 계속 보낸다면

저 소녀들의 음악은 앞으로 많은 시간을

우리와 함께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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